반야사와 호국의길

얼마전에 다녀 온 곳인데 황간 반야사는

백화산과 석천계곡을 끼고 있어 물이 수려하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특히 문수보살님이 현신하신 문수암이 유명하며 그곳의 경치가 아주 아름다워

자주 찾는 곳인데 이번에 상주시에서 호국의길이라는 멋진 코스를 개발했다고 해서 

겸사 겸사 들렸봤으니 같이 감상해 봐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어요>

 

 

             저 절벽위에 있는 건물이 문수암...

 

               위 사진과 함께 문수암에서 보여지는 멋진 풍광. 

               대원군의 서원폐지 정책에도 견뎌낸 전국47개 서원중의 하나인 옥동서원

 

 

                양탄자처럼 푹신푹신하고 향그러운 솔밭길과 진달래가 어우러져 기분이 상쾌해진다.

                  이 세심석위를 올라가면 아주 평평하여 정말 쉬고 놀기 좋다.

 

                이렇게 길고 멋진 출렁다리도 있다.

             이곳이 바로 몽고항쟁의 역사가 배어 있는 곳으로 이길을 "호국의 길"이라 명명한 것 같다.

 

 

                이 계곡을 걸으면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과 멋진 싯귀가 적혀 있어 흥취를 더해준다.

 

               이렇게 편하고 멋진 길이 계속 이어진다.

 

 

              이 길은 산길은 처음에 약간 있고 거의 계곡을 끼고 걷는 편탄한 길이라

              누구나 걷기 쉬운 아름다운 길이라 가족과 함께 가길 권합니다.